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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박사 소개

 

남들처럼 해라.”는 말을 안 한 네 아이의 엄마 

 

제가 자라면서 제일 듣기 싫은 소리가 남들과 비교하는 말이었습니다. “나는 나인데 왜 다른 사람이랑 비교를 하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꿋꿋하게 저로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학교때부터, 각기 다른 사람들의 차이를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도 각기 다른 개인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갈망을 채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 당시 심리학 연구는 각자의 다른 마음보다는 인간의 보편적인 마음을 탐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었거든요. 평균을 찾고, 평균에서 벗어나면 정상이 아닌 것이 되는 프레임으로 인해서 늘 뭔가 충족되지 않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대를 앞서 가는 마음이었는지, 아이를 넷을 낳고 키웠습니다. 가정을 심리학 실험실로 만들 목적은 아니었지만, 출산과 양육과정은 자연스럽게 저에게는 심리학적 관찰과 연구를 하는 탐색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이들은 신생아 때부터, 아니 태동이나 입덧부터 아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각기 다른 아이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 특성을 개성으로 만들어주려고 애쓰며 키웠습니다. “남들 처럼 해라.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하는데, 너는 왜 안 그러느냐.” 이런 말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아이꿈에서 연구로, 연구에서 프로그램으로

 

모교에서 심리학 강의하던 것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다가,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창의력 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아이 넷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절실함이 저를 움직였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지만 현실의 교육환경은 정답과 점수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럼, 내가 학교를 만들면 되지!”라는 겁 없는 생각으로 교육학을 더 공부하고자, 겁도 없이 40대 중반의 나이에 아이 넷을 데리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초등교육과 학습 교수법 (Learnig, Teaching & Curriculum)을 전공하였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 깊이 연구한 비판적·반성적 사고를 키우는 교육법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스스로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법이었고, 제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던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재아와 자폐아를 위한 특수교육도 부전공으로 공부하면서, 개별화 교육방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각 아이들의 능력과 특성에 맞게 교육할 수 있다는 것에 푹 빠져서 박사학위 논문까지 개별화를 주제로 쓰게 되었습니다.

 

박사를 마치고 귀국하여 위즈덤센터에서 WPI 성격 특성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였고, 특히 공부에서의 성격 특성 별 차이를 연구 한 것을 정리하여 <공부, 삽질하지마라> 책도 출간하였습니다. 위즈덤센터에서 WPI성격검사를 활용하여 상담을 하는 상담사 자격증 과정인 ‘WPI상담코칭전문가과정을 운영하면서, ‘위즈덤 성격검사도 개발하였습니다. 마음과 상담에 대해서 교육하는 과정에서, 상담자가 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야 내담자의 문제를 찾을 수 있음을 깨닫고 <상담에서의 반성적 사고>라는 수업도 만들어 미래의 상담사들을 지도하였습니다. 10여년의 상담 교육과 상담의 경험은 공부 상담으로 저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어떤 마음으로 공부하는지를 알게 되면, 공부의 문제를 좀 더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위즈덤 공부심리검사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유학시절 공부했던 개별화 방안과 비판적·반성적 사고법을 학습 상담에 녹여내어 지금의 공부마음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위즈덤센터의 공부마음 학습코칭 프로그램은 인간은 개개인이 고유하다는 저의 믿음과 그런 개개인에 맞는 개별화 교육 방안에 대한 저의 연구마음과 상담에 대한 저의 연구와 경험, 논리적 사고에 대한 저의 전문성이 통합적으로 녹아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 공부도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AI시대에도

 

네 명이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 "아이와 공부 때문에 매일 전쟁을 치르며 지쳐가는 부모님의 마음을 잘 압니다. 그리고 제가 키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세상을 사는 것을 보면서, 정말 필요한 것은 단순히 정답을 찾고 점수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주인으로 살아가는 삶을 살도록 준비시켜주는 것이라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고유한 특성과 자신의 마음을 아는 메타인지와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사고력이 더 중요했습니다. AI가 정답을 순식간에 찾아주는 시대에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생각하는 힘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런 능력도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다 길러질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아이는 공부도 잘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희 센터에 오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을 고유한 한 사람으로 소중히 여기고, 그 학생만의 마음을 알고, 개별적인 접근을 통해 공부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단순히 점수를 올리는 기술이 아니라, 아이가 공부의 주인이 되고, 자신의 삶의 주인, 스스로를 책임지는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위즈덤센터 대표 이은주 Ph.D


 

<학력>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B.A)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석사 (M.A.)

|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심리학 박사과정 수료

|   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초등교육 석사 (M.Ed)

|   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학습교수법 박사 (Ph.D in Learning, Teaching & Curriculum)

 

<경력>

|  (현) 주식회사 위즈덤센터 대표

|  (현)  WPI상담코칭전문가 협회장 

|  위즈덤공부심리검사 개발자
|  위즈덤성격검사 개발자

|  LSI공부마음 검사 개발자

|  책《공부, 삽질하지마라!》저자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겸임교수 역임

|  Journal of Science Teacher Education Managing Editor 역임

|  미국 미주리주 과학교사 연수 지도자 겸 초등 과학 캠프 지도자 역임

|  University of Missouri, Columbia 강사 역임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강사 역임